CSR – SK hynix Newsroom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소식과 반도체 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전달합니다 Tue, 17 Dec 2024 04:54:43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6.7.1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2/ico_favi-150x150.png CSR – SK hynix Newsroom 32 32 세계 구석구석으로 뻗어가는 SK하이닉스의 온(溫)택트, 글로벌 CSR 모아보기 /all-over-the-world/ /all-over-the-world/#respond Sun, 25 Jul 2021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all-over-the-world/ 그동안 몰랐던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속으로

이제는 어엿한 직장인이 된 딸을 여전히 교복 입은 학생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어머니, 무료한 일상 속 AI 스피커를 벗 삼아 노래 연습을 하며 유튜브 스타의 자리를 노리는 할아버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사연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 SK하이닉스 영상 속 주인공인 이들은 사실, SK하이닉스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기억장애를 앓고 계신 어르신과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실종 방지를 위한 ‘행복GPS’,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외로움 경감을 위한 AI 스피커 ‘실버프렌드’. 둘 다 SK하이닉스가 추진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모두 수혜자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는 이 두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잘 알려진 사업들 외에도, SK하이닉스는 국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CSR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존 사업과 ‘같은 듯 다른’ 여러 분야에서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국내외 CSR 활동들을 알아보자.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하기도…해외에서 실시되는 취약계층 지원 활동

▶ 미주 법인

▲ SK하이닉스 미주 법인 및 HPE 공동 봉사활동 모습

지난 6월 23일, SK하이닉스 미주 법인 및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 임직원 20여 명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세컨 하베스트(Second Harvest)에 모였다. 세컨 하베스트는 식품을 기탁받아 이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단체로, 양사 임직원들이 의기투합해 이곳에서 식자재 분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것.

SK하이닉스는 작년부터 주요 고객사인 HPE와 함께 사회적 가치(SV) 창출을 주제로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이 봉사활동은 SV 측정 지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대해 소개하는 과정에서 HPE에 공동 봉사활동*을 제안, HPE가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 참여자 전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함

봉사활동에 참여한 SK하이닉스 에드워드 파슨스(Edward Parsons) 시니어 매니저는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전했으며, HPE 임직원들도 “음식 상자를 하나씩 포장할 때마다 지역사회 가정에 걱정거리를 덜어주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기업간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의 한 사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이 이어진다면 상호 신뢰가 더욱 두터워져 비즈니스 성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 우시/충칭 법인

▲ SK하이닉스 우시 법인 ‘애심활동’ 중 벽화 그리기 활동

중국 우시 법인에서는 2007년부터 분기별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애심활동(爱心活动, 사랑마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구성원 총 75명이 참여해 주로 지체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회에 동참하거나 학교 벽화 그리기, DIY(Do It Yourself) 수공예 창작활동 참여, 문화체험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애심활동이 최초 시작된 이래, 우시 법인 구성원 총 4,480여명이 동참했으며, 수혜 대상은 총 14,000여명에 이른다. 지역 공동체와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주요 사회공헌 사례로 꼽히고 있다.

▲ SK하이닉스 충칭 법인 ‘전국 장애인 돕기’ 날 봉사활동

또 다른 중국 내 사업장인 충칭 법인에서는 지난 6월 4일 중국의 전국 장애인 돕기의 날을 맞아 충칭시 장애인 복리기금에 30,000위안(한화 약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 와우 업그레이드 비용 등에 쓰인다. 또한 인근 장애인 재활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영양제와 간식을 나눠주는 등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월 춘절에는 지역 빈곤 가정의 맞벌이 부모를 위해 혼자 집을 지키는 아동들에게 춘절 맞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사회에 소소한 감동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벨라루스 법인

▲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 ‘행복날개’ 프로젝트

지구 반대편 벨라루스 법인에서는 2018년부터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적응을 돕는 ‘행복날개(Wings of Happiness)’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벨라루스 각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트 스튜디오, 연극, 로봇 제작, 목공 워크숍, 체스 클럽 등을 운영해 서로 교우 관계를 맺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10월 특정 주간을 ‘행복날개 홀리데이’ 기간으로 선포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이 프로젝트에만 무려 2,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내 바자회 통한 나눔과 기부의 ‘일석이조’ 효과… 이천·청주 지역에선 취약계층 위한 ICT 지원, 미래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까지

▶ 대외협력총괄 바자회

지난 5월 21일, 경매에 나온 물품을 서로 쟁취하기 위한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치열한 입찰 경쟁이 펼쳐졌다. 다름 아닌, 대외협력총괄 내에서 열린 바자회 경매 현장의 풍경.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치러진 행사였음에도 100명이 넘는 구성원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실시간 경매에 참여해 서로 원하는 물품을 나누고 수익금은 기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성대모사, 장기자랑 등 끼 많은 구성원들이 선보인 재능기부 영상들도 동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모금액을 늘리는 데도 적잖이 기여했다.

2019년부터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이 바자회를 통해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이고 있으며, 모금액은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노인과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실종 방지를 위한 SK하이닉스의 행복GPS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

▶ ICT 기반 소외계층 지원

▲ SK하이닉스 ‘ICT사랑방’

행복GPS 외에도, SK하이닉스는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행복을 만드는 CSR’이라는 모토에 따라 ‘ICT사랑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AI 스피커 ‘실버프렌드’ 사업 확장의 일환인 이 사업은 ICT 기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돌봄로봇 및 ICT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마루’, 개인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개인 건강상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마루’, VR·AR 등 다양한 오락 콘텐츠를 제공하는 ‘활력마루’, 키오스크와 태블릿 PC 활용 등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지식마루’의 4개 공간을 제공한다.

각 공간의 ICT 기기를 통해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노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

▶ 미래 인재 육성

▲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SK하이닉스의 온정의 손길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인재들을 향해서도 뻗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하인슈타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

이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경진대회를 거쳐 수상자 중 희망자를 모집해 국내외 코딩/소프트웨어 관련 대회 수상을 목표로 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육 체계로 전환해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21년 3,000명 지원)

▶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이 밖에도 SK하이닉스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사회적 기업 ‘행복ICT’와 함께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재사용하는 ‘ICT 인프라 에코 사업’이 대표적이다. 전체 직원 중 40%가 취약계층이고 그 중 34%가 장애인인 행복 ICT는 SK하이닉스로부터 기증받은 노후 ICT 기기를 검수해 재사용 가능 자원을 분류하고 재상품화 공정을 거쳐 중고로 판매하거나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발생한 수익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한편,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를 통해 설립된 장애인 제과제빵 공장 ‘행복만빵’과,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 및 치유를 돕는 ‘푸르메소셜팜’도 장애인들의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SK하이닉스는 더불어 살아가는 인류 공존 공영의 사회적 가치를 잊지 않고 쉼 없이 지역사회와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다방면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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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행복을 잇(IT)는 착한 기술 /good-skill/ /good-skill/#respond Thu, 18 Apr 2019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good-s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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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초연결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공간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회는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T를 이용한 상품과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여 행복을 창출하는 SK그룹 관계사 활동을 소개합니다.

SK하이닉스, 독거 어르신과 세상을 잇다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1/통계청에-따르면-2018년-기준-국내-65세-이상-인구는-약-738만-명으로_1.jpg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1/통계청에-따르면-2018년-기준-국내-65세-이상-인구는-약-738만-명으로_2.jpg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약 7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1%를 차지하며, 5명 중 1명은 독거노인이라고 합니다. UN은 65세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일 경우 ‘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요. 우리나라가 최초로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적으로 시니어(50세 이상 중장년층)∙실버(65세 이상 노년층) 세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독사 문제 등 현실은 녹록지 않죠. SK하이닉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나아가 삶의 질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 ‘실버프렌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버프렌드는 SK하이닉스가 2018년 5월부터 독거노인 가정에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 IPTV, 사물인터넷 조명, 어르신 전용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사업입니다. AI 스피커 누구는 말동무처럼 대화를 나누고 즐겨 듣는 음악을 틀어드리며, TV 채널을 변경하거나 전등을 끄고 켜는 일 등 생활의 편의까지 돕습니다. SK하이닉스 구성원 봉사자가 직접 어르신을 방문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도 알려드리고 말벗도 되어 드립니다.

지난 2월 13일부터는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란도란’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조명 스위치 이용, TV 시청시간 등 실버프렌드 기기의 데이터를 분석해 12시간 이상 어르신의 움직임이 없으면 SK하이닉스와 협력 중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가 바로 안전 확인 및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입니다. 생활관리사는 실버프렌드로 취합한 생활 데이터를 확인해 어르신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등 보다 섬세한 교류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편의를 돕는 것을 넘어 복지의 사각지대를 밝히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내는 실버프렌드는 올해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 승객을 잇다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1/청각장애인의-취업률은-다른-장애인에-비해-낮고-주로-단순노무직에_1.jpg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1/청각장애인의-취업률은-다른-장애인에-비해-낮고-주로-단순노무직에_2.jpg

청각장애인의 취업률은 다른 장애인에 비해 낮고, 주로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SK텔레콤은 사회적기업 코액터스와 손잡고 청각장애인들이 택시 운전기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리고 청각장애 택시기사의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고요한택시 기사용 T map 택시 앱’을 선보였습니다.

이 앱은 택시기사가 승객의 콜을 놓치지 않도록 콜 알림 화면이 깜박거리는 기능과 승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메시징 기능이 탑재돼있습니다. SK텔레콤은 운행 중에 시선 분산 없이 안전하게 콜을 잡을 수 있도록 핸들에 부착 가능한 콜잡이 버튼도 제공합니다. 또 앱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입니다.

SK텔레콤은 고요한택시 T map 택시 앱을 통한 청각장애인 택시 업계 진출 확대로 택시 운송량이 약 71만 7,600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요한택시 운전기사의 월평균 수익은 기존 노무직보다 두 배 이상 높아 청각장애인의 가계 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K플래닛, 소외가정 아이들과 미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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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교육을 받고 꿈을 키울 당연한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혹은 오지·도서 지역이나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다는 이유만으로 그러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SK플래닛은 이런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스마틴 SW 아카데미(Smarteen Software Academy)’를 운영 중입니다.

IT 전문 인력 교육 기관인 SK플래닛의 ‘T아카데미’는 전국 대학의 컴퓨터학과 교수, 조교, 초 · 중학교 교사와 함께 스마틴 SW 아카데미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추자도, 전남 증도 · 완도, 강원도 인제, 포항 등 전국 14개 학교 아이들이 ‘컴퓨터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기초 프로그램 언어, 게임 프로그램 제작, 사진 동영상 실행 앱 만들기 등을 강의합니다.

작년까지 총 683명의 아이들이 스마틴 SW 아카데미를 통해 ICT 꿈나무로 성장했습니다. 교육 종료와 함께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의 결과가 나올 정도로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600명 이상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의 푸른 미래를 응원할 계획입니다.

SK C&C㈜, 장애인 청년과 꿈을 잇다

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1/장애는-다름일-뿐이라지만-아직도-세상의-차가운-시선과-차별-때문에_1.jpghttps://skhynix-prd-data.s3.ap-northeast-2.amazonaws.com/wp-content/uploads/2024/11/장애는-다름일-뿐이라지만-아직도-세상의-차가운-시선과-차별-때문에_2.jpg

장애는 다름일 뿐이라지만 아직도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차별 때문에 좌절하는 장애인 청년이 많습니다. SK㈜ C&C는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를 가진 청년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씨앗은 미리 채용 의사를 밝힌 신청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역량을 파악한 후 그에 맞춰 준비한 IT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학생의 적성과 직무 적합성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T 역량 교육과 함께 심리 재활, 조직문화 이해, 장애 관리 등 사회성 훈련도 병행해 원활한 사회 안착도 돕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 6월 수료한 씨앗 수료 청년의 90.5%가 SK그룹 관계사와 포스코ICT, 삼성경제연구소, 애경산업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SK㈜ C&C의 씨앗이 장애인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걷어내고 더 많은 희망을 틔워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SK그룹 관계사들이 IT 기술을 통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SK그룹은 앞으로도 착한 기술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노력할 것입니다. 다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SK그룹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 위 글은 MagazineSK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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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교복에 꿈과 희망을 더하다, SK하이닉스 행복교복 /happy-uniform/ /happy-uniform/#respond Sun, 29 Jul 2018 17:03:00 +0000 http://localhost:8080/happy-uni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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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한 그곳에 가다, 다솜바리 봉사단의 설날 맞이 /full-of-love/ /full-of-love/#respond Mon, 12 Feb 2018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full-of-love/ 9 (4).jpg

청주 서원구에 위치한 은혜의 집. 2월 3일 토요일 아침, 이곳은 벌써 명절이 찾아온 듯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영하이라이터가 도착했을 땐 이미 떡국 요리와 윷놀이가 한창이었습니다. 밖에서부터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진짜 친척 식구들이 모인 것 같았는데요.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봉사동아리 ‘다솜바리’의 봉사현장으로 영하이라이터와 함께 떠나볼까요?

따끈따끈, 오순도순 다솜바리 봉사현장!

은혜의 집 주방에선 명절 음식 요리가 한창입니다. 채소 다지기부터 부침개 부치기, 떡국 육수 만들기까지 모두 봉사단원들이 도맡았습니다. 수년간 함께 했던 단원들답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분담하는 모습입니다. 누구 하나 일을 미루지 않고 열심히 한 덕분에 30인분이 넘는 양의 식사를 두 시간 채 되지 않아 완성했습니다. 맛있게 명절음식을 즐길 은혜의 집 구성원분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없던 힘도 절로 난다는 다솜바리 단원들. 이날 요리를 도맡았던 구성원 중 한 분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오면 집에서 요리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돼요”라고 말합니다.

한편 방 안에서는 윷놀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윷이나 모가 나올 때마다 우리 팀, 남의 팀 할 것 없이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곤 했습니다. 다솜바리 단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는데요.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마치 진짜 가족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부침개와 떡국 요리가 완성되자 즐거운 식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은혜의 집과 다솜바리 구성원들, 영하이라이터 취재진 모두 모여 앉아 식사를 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함께 일하고 만든 식사라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식사 후에는 다솜바리 박혜미 회장을 따라 온 아들 연우의 춤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최신 가요에 맞춰 완벽하게 춤을 추자 모두가 함께 일어나 호응하며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죠.

다솜바리는 2006년부터 은혜의 집에서 매주 첫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를 해오고 있는데요. 오랜 기간 함께 해서 그런지 봉사가 아니라 가족모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화목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평소에 하던 목욕이나 청소봉사 외에 떡국요리와 윷놀이가 더해져 봉사단원들과 은혜의 집 구성원 모두 더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을 담는 그릇’ 다솜바리를 만나다!

다솜바리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창단된 봉사동아리입니다. ‘사랑’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다솜’과 ‘그릇’이라는 뜻의 ‘바리’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인데요. 다솜바리는 사내 ‘웃으리 한사랑’이라는 기부활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구성원 월급의 10원 단위 금액을 떼 기부하는 ‘끝돈 기부’ 형식이었는데, 금전적인 지원 외에 실제 활동을 해보자는 목표로 처음 창립되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30명으로 시작했지만 갈수록 조직이 커져 현재는 회원 수 150명에 이르렀고 수년째 정기 봉사처에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다솜바리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주 토요일 오전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수급세대 등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첫째 주는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 집’, 둘째 주는 장애인 수급세대 ‘영미언니네’, 셋째 주는 어린이 복지시설 ‘혜능보육원’, 넷째 주는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 ‘베데스다의 집’에서 봉사를 진행하는데요. 이러한 봉사는 일회적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수년간 지속돼오고 있습니다. 봉사기관 구성원들과도 돈독한 유대감이 쌓인 만큼 한 달에 한 번 보는 서로가 그리워서라도 봉사에 꾸준히 나오게 된다는 게 다솜바리 회원들의 말입니다.

이러한 봉사처에서 다솜바리는 목욕이나 청소 등 노력봉사와 시설 구성원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말벗봉사를 주로 하고, 명절이나 김장철에는 떡국봉사나 김장 나눔과 같이 요리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봉사가 있지만 다솜바리와 시설 구성원 모두 말벗봉사가 무엇보다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로 손꼽고 있습니다.

다솜바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영하이라이터가 직접 운영진과 회원 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는 회장이신 박혜미 기장님과 전년도 회장이신 박완복 기정님, 창단 멤버 백광현 기장님, 다솜바리 공식 커플 심다영 사원님, 손태검 사원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Q. 매주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과의 관계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박완복 기정 업무로 맺어진 인연과는 또 다른 가족 같은 분위기가 무엇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모두가 서로 나서서 하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나이나 직급 상관없이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활동을 하니까 얼굴 붉힐 일도 없고요. 항상 화목한 분위기다 보니 다솜바리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사람들이 벌써 두 쌍이나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다솜바리는 ‘사랑을 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겠죠.(웃음)

Q. 다솜바리 회원들의 연령대가 다양하더라고요. 비교적 나이가 어린 사원분들도 꾸준히 참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두 분은 어떤 계기로 다솜바리에 들어오게 되었나요?

심다영 사원 원래 동아리가 있는지도 몰랐다가 지인 분 소개로 처음 들어오게 되었어요. 다른 동아리들도 많지만 봉사활동은 특히 더 보람도 있고, 즐겁더라고요. 그렇게 저 혼자 활동을 하다가 남자친구와도 함께 오게 되었죠.

손태검 사원 저도 한두 번 여자친구를 따라 오다가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려웠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편견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대하다 보니 장벽이 사라지더라고요. 내년에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같이와서 활동할 계획입니다.(웃음)

Q. SK하이닉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가족분들도 함께 오셔서 봉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혜미 기장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나눔활동을 권장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활동들을 찾다가 다솜바리에 들어오게 됐죠. 오늘처럼 장기자랑까지 하던 아이도 처음에는 많이 어려워했죠. 얼굴도 못 쳐다보고 숨기만 했었는데, 계속 오다 보니 여기 계신 분들이 아이를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시니까 이젠 가족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변한 모습을 보는 것도 정말 뿌듯한 것 같아요.

Q. 아무리 의미 있는 활동도 항상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매주 토요일마다 활동을 하시는데 힘들지 않으신가요?

박혜미 기장 다들 힘들거라고만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저희가 얻어가는 게 훨씬 많아요. 목욕이나 청소 외에도 말벗이 되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기도 하는데요. 여기 계신 분들 모두 기본적으로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엄청난 행복 바이러스를 얻어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매주 토요일의 활동을 기다릴 뿐만 아니라 못하게 되는 경우엔 뭔가 중요한걸 빼먹은 기분이 들기도 하죠.

Q. 봉사활동을 하며 기억에 남거나 가장 뿌듯했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박완복 기정 2006년에 했던 ‘영미언니네 집’ 도배장판 봉사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정기적으로 말벗 봉사를 가는 집이었어요. 항상 열악한 환경에서 사시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재작년에 회원들끼리 큰 돈 들여 집 전체 도배장판을 다시 했죠. 항상 하던 활동에 더해 주거환경까지 바꿔드릴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뻤고, 요즘도 정기봉사를 갈 때마다 항상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올해는 다른 봉사처로도 이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Q. 정말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하지만 제조업 특성상 근무시간이 달라서 회원들이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정은 어떻게 조율하고 계신가요?

백광현 기정 정기봉사는 매주 토요일 10시에 있고, 근무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 팀을 나누어 활동하는 조별봉사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참석하기 어려운 근무자들은 주중에 따로 조를 꾸려 봉사를 나갑니다. 조별봉사를 만드니 새로운 봉사처도 발굴할 수 있고 활동범위도 더 넓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Q. 다솜바리 단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혜미 기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딱 지금처럼만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활동하는 곳에 계신 분들 모두 언제나 많이 웃었으면 좋겠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는 회원분들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계속 활동해주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심다영 사원 지금처럼 정기봉사도 꾸준히 하고 최근에 생긴 조별봉사에서도 활동기반을 넓혀나가고 싶습니다. 소년소녀가장처럼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도 새로운 봉사처를 찾아보고도 싶고요. 앞으로 다솜바리가 더 활발해져 사랑을 많은 곳에 담아 나누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 다솜바리를 만나보았는데요. 영하 10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였지만, 진짜 가족처럼 매주 함께하는 다솜바리 회원들과 은혜의 집 구성원들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함께 했던 영하이라이터 취재진들도 봉사활동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다솜바리의 활동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다솜바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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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소외계층에 행복 나눔을 실천한 SK하이닉스 /underprivileged-in-cambodia/ /underprivileged-in-cambodia/#respond Thu, 22 Dec 2016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underprivileged-in-cambodia/ SK하이닉스가 우수사원 600명을 선발해

SK하이닉스가 우수사원 600명을 선발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및 이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캄보디아 해외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10월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8개 차수로 나눠 진행되었는데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SK하이닉스의 행복 나눔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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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연수는 캄보디아 씨엠립의 고아원, 학교 시설을 방문해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현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단순 물품지원을 넘어 현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행복보트’ 10척도 함께 지원했는데요. 행복보트 10척을 선물한 이유는 씨엠립에서는 빈민들의 교통수단과 생계수단으로 배가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지 봉사단체와 협력해 빈민마을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3박 5일 동안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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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IR팀 최서윤 사원은 “순수한 아이들의 눈빛과 해맑은 웃음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고, 아이들을 통해 배려와 평등 등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FOC고아원 원장 역시 “SK하이닉스가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준 덕분에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잘 자라고 있다”며 “3년 동안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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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 2014년부터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통해 행복 나눔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우수사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가 추구하는 행복 나눔의 의미도 더한다는 좋은 평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캄보디아에 온정을 나눈 봉사활동 현장을 알아보았는데요.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행복 나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아갈 SK하이닉스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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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 ‘제5회 창의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 /fierce-competition-among-science-dreamers/ /fierce-competition-among-science-dreamers/#respond Sun, 30 Oct 2016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fierce-competition-among-science-dreamers/ 올림피아드-메인.png

SK하이닉스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평생 자산이 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창의로보올림피아드는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로봇키트를 제공하고 로봇 소프트웨어교육 및 경진대회 참가 등 과학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미래의 과학인재로 거듭날 아이들에게 열정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창의로보올림피아드가 10월 29일에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이 과학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을 함께 만나보도록 할까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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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창의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가 올해로 5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10월 29일 경기도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학 에듀플렉스 대강당에서 개최했는데요. 이천∙청주 및 여주∙광주 32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역시 과학 인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크게 로봇을 이용한 사회적 문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로봇 아이디어 대회’와 로봇을 직접 제작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퍼포먼스 대회’ 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보인 14개팀, 약 70명의 학생들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학 영재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경진대회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지 자세히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미션을 수행하라! 로봇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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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퍼포먼스는 제한된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입니다. 초급에는 ‘반도체로 만드는 IT 마을’이, 중급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SK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꾸미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과학 인재들의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위한 수준별 미션 수행으로 국내외 공인로봇대회인 FLL 레고 로봇대회의 룰을 적용한 경기였는데요. 제한시간은 단 3분! 협동 능력을 통해 더 나은 과학영재로 거듭날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그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로봇 아이디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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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퍼포먼스 이후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00로봇’ 이라는 발표주제로 아이디어 발표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사회적 문제 개선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로봇 아이디어부터 사람과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로봇,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집사로봇 등. 아이들이 내놓은 기발한 아이디어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한편, 아이디어 발표 장소 옆에는 번외 경기로 로봇 씨름대회 ‘하이슈타인을 이겨라’ 가 개최되었습니다. 조종 장비를 이용해 펼치는 블루투스 로봇과의 뜨거운 한판 승부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미래 과학인재 성장의 기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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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4개월 간 수준별 로봇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10월 한달 간 대회 준비반을 편성하여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단계별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대회 역시 개인의 난이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을 한시름 덜었습니다. 그 외에도 작년 우승자를 대상으로 FLL 한국대회 참가반을 운영 중인 것은 물론, 국제로봇대회의 경기형식과 룰을 적용해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대회의 수준을 높였는데요. 이처럼 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습니다.

창의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한 김영재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로봇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과학자의 꿈도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래과학인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창의로보올림피아드’ 외에도 ‘IT창의과학탐험대’,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등 더욱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키워 미래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요. 앞으로도 과학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전망입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SK하이닉스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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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6창의로보올림피아드’ 발대식 개최 /inauguration-ceremony-held/ /inauguration-ceremony-held/#respond Sun, 12 Jun 2016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inauguration-ceremony-h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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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진행되는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대회! 올해로 벌써 5번째를 맞는 ‘2016창의로보올림피아드’ 발대식이 지난 6월 11일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창의로보올림피아드는 SK하이닉스가 과학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과학분야에 흥미를 갖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로봇 키트(Kit)와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인데요. 이번 대회는 어떤 알찬 내용으로 꿈나무들의 꿈과 미래를 격려하고 응원할까요? 그 발대식 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의 장이 된 경진 대회

지난 6월 11일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는 이천, 청주 등의 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센터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창의로보올림피아드’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5번째 열리는 행사인 창의로보올림피아드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역시 지역 과학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참가 학생들의 수준에 따른 기초∙심화 맞춤교육을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10월에는 ‘제5회 창의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실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4개월간 로봇키트 조립법 및 로봇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우고 ‘로봇이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주제로 한 창의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이 대회를 통해 로봇 활용 우수학생을 뽑아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2015창의로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전국 규모의 로봇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아이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과학영재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 꿈나무들에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학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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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청주 등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 과학인재로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로봇키트 증정식에 이어 경기도과학교육원의 과학 전시관 관람 등 참가 학생들의 흥미를 이끄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담아져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창의올림피아드발대식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창의적 과학인재 ‘하인슈타인(SK하이닉스+아인슈타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창의로보올림피아드’ 외에도 ‘IT창의과학탐험대’,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과 같은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 발굴 및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대회는 매년 업그레이드 되며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키워나가는 대한민국 IT 과학 분야의 미래가 밝게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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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과학자의 꿈을 키워요! ‘주니어 공학교실’ /junior-engineering-class/ /junior-engineering-class/#respond Wed, 20 Apr 2016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junior-engineering-class/ 하이닉스_블로그_160421(4).png

2010년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재능기부 봉사활동 ‘주니어 공학교실’이 올해 4월을 기점으로 벌써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달은 ‘과학의 달’이라 그 의미가 더 깊은데요. 지금까지 SK하이닉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과학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SK하이닉스. ‘주니어 공학교실’이 어떤 시간들로 가득 채워졌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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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학생과 선생님

매월 2주에 한번 열리는 과학수업이 있는 날이면, SK하이닉스 연구원들은 승합차에 비밀스러운 박스를 한 가득 싣고,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알려주러 이천 지역을 방문합니다. 이날만큼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직급, 직책을 내려놓고 모두가 ‘과학 선생님’으로 불리는데요.

수업이 시작되고 조심스레 상자를 풀면, 신기한 물건들이 마법도구처럼 와르르 쏟아져 나와,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거립니다. 이 상자 속 마법도구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한림공학한림원에서 제공된 과학 키트인데요. 학생들이 키트를 하나하나 완성해가며,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SK하이닉스의 세심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교육 프로그램은 매 회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이 또 한 번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SK하이닉스 ‘주니어 공학교실’이 현재까지 100회가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될 수 있었던 건, 약 750여 명의 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는데요. 2010년부터 구성원들의 훈훈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이천 지역 초등학생 3,500여 명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이라는 위대한 씨앗’을 심어주었습니다.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학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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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에서만 보던 미니 드론을 보고 흥미로워하는 모습|

 

지난 4월 18일. 이천에 위치한 증포 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 선생님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바로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그 동안 미니 풍력 발전소, 소금물로 가는 시계, 반짝반짝 빛을 내는 LED로 그리는 입체그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던 색다른 과학수업! 오늘은 과연 어떤 주제로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이날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니 드론을 통해 과학을 몸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드론을 직접 만들어 본다니,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신이 난 얼굴을 했는데요. “선생님, 제가 만든 드론이 정말 하늘을 날까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과 함께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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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미니 드론을 만들며 과학을 몸소 체험하는 아이들

 

오늘의 수업을 이끌어나갈 메인 강사! 박희철 선생님은 화려한 언변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는데요. 사탕 몇 개로 수업 분위기를 주도해나가는 기술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각자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아이들을 지도합니다. 스마일 가이, 김주헌 선생님은 아이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분위기메이커를 자청하는 고수 중의 고수! 친절한 정아름 선생님과 최미리 선생님은 아이들의 서툰 조립 솜씨를 꼼꼼히 살피며 도와줍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는 건 박진수 선생님이 담당합니다. 즐거운 놀이처럼 배우는 유익한 학습은 더욱 효과만점인데요. 왜 매번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이 진행되면 학생들이 쉬는 시간 종소리가 울려도 자리를 떠나지 않는지 알 수 있겠죠?

어느새 학생들은 미니 드론을 완성했습니다.

▲ 미니 드론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며 놀라워하는 아이들

 

어느새 학생들은 미니 드론을 완성했습니다. 각 조 별로 미니 드론을 날리는 순간! 교실 천장 위로 미니 드론이 로켓처럼 솟아오릅니다. 순식간에 교실은 어린이들의 환호성과 박수소리로 시끌벅적해졌습니다. 매번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 저는요.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 덕분에 SK하이닉스 연구원들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보람을 느끼는 주니어 공학교실. SK하이닉스의 과학 교육 재능 봉사 프로그램이 인기만점인 이유입니다.

올해로 3년째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 중인 SK하이닉스 DRAM 소자그룹 한보람 선임은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욱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나눔에 대한 열정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SK하이닉스의 과학 재능 나눔 활동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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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보람된 수업을 마치고 단체 사진 한 컷

 

SK하이닉스 한보람 선임의 다짐과 같이,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주니어 공학교실’처럼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우수한 재능을 나누고, 나눔을 통해 행복을 더해주는 자발적 재능 기부에 앞장설 예정인데요. 더 많은 연구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 ‘행복나눔기금’으로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IT 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등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과학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덕분에 앞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겠죠? 반도체 기술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꿈을 위해 앞장서나가는 SK하이닉스의 힘찬 행보가 기대됩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장래희망에 관해 물으면, 한결같이 연예인이나, 변호사,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곤 합니다. 한참 꿈을 키워나갈 나이에, 이렇게 한정된 꿈을 꿀 수밖에 없는 현실이 조금 서글픈데요.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분야에 관심 갖고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기업이 마땅히 실천해야 할 의무일 겁니다. 앞으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이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길 희망해 봅니다.

]]> /junior-engineering-class/feed/ 0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행복을 위해, ‘행복나눔기금’ /happiness-of-the-underprivileged/ /happiness-of-the-underprivileged/#respond Mon, 21 Mar 2016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happiness-of-the-underprivileged/ 행복나눔기금_메인.jpg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회사의 지속 발전이라는 자세로 진행하는 ‘행복나눔기금’ 사업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중 기초 복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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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기억을 만드는 SK하이닉스는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게 기초 복지 지원과 인재육성 부분으로 나눠 실행하고 있는 행복나눔기금은 ‘행복한 참여’ ‘행복한 상생’ ‘행복한 변화’라는 3대 원칙과 함께하고 있어요. 특히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구성원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이기 때문이죠. 안으로는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결속과 화합을 증대시키며, 밖으로는 존경받는 기업상을 구현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는데요.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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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Plus 영양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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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Plus 영양도시락’은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결식위험에 있는 아동들의 영양결핍과 불균형을 해소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이는 결식 아동들에게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생활 환경까지 모니터링하는 활동입니다.

SK하이닉스 사업장 소재 지역인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에서 당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도시락 포장 및 배송 봉사활동과 연계되어 진행되고 있는 ‘행복Plus 영양도시락’. 정부로부터 쌀을 지원받는 것을 감안하여 일주일분의 밑반찬을 조리해 배송하는 것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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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Do-Dream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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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ream 장학금 지원사업은 2013년에 시작된 SK하이닉스의 활동으로 올해까지 연 인원 3,500명에게 장학금 20억원을 지원했는데요.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며 육성해나가는 사업입니다.

지난 3월 14일에는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청주시에 각각 기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 기금은 지역의 소외계층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초·중·고교생 928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되며, 총 5억원의 규모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Do-Dream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셋. 학업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는 ‘희망둥지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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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둥지 공부방은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해주는 제도입니다.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낙후된 공부방 시설 개수 및 보수를 지원했는데요. 시설보수와 함께 IT인프라도 함께 지원하여 IT교육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기초 생활시설 지원 및 노후 시설의 단열과 난방, 도배 및 배수 등을 지원했는데요. 이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SK하이닉스 행복 IT Zone’을 조성해 PC 및 IT 환경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서 당사의 IT 과학인재 육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넷. 사회적인 자립을 위한 밑거름 ‘디딤씨앗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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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아동, 청소년이 성장하여 사회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미래역량 함양의 토대를 마련해주며, 사회 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등 초기 자립 비용을 지원해주는 행복나눔기금 사업이 바로 ‘디딤씨앗통장’입니다.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지역 시설보호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소년소녀 가장, 가정위탁, 시설보호아동은 0세부터 만 18세 미만까지, 기초생활수급 아동은 만 12세부터 만 18세 미만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아동,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로의 첫 걸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SK하이닉스는 2016년에 350여명의 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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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킴이 ‘기억장애 수호천사 (행복GPS)’

소외계층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지적 장애인들은

소외계층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지적 장애인들은 길을 잃어버리거나 다치더라도 구조요청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SK하이닉스는 ‘기억장애 수호천사(행복GPS)를 지원해드리고 있는데요.

지난 1월 22일 경기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 및 경기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행복 GPS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지적 장애 및 몸이 불편한 어르신 700명에게 GPS기반의 최신 웨어러블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2년간 통신비를 지원했는데요. 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기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대상자가 일정 구역을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와 위치를 전송하게 됩니다. 또한 각 지방 경찰청은 이들의 실종사고 예방 등을 위해 긴밀히 협업할 계획입니다.

둘. 어려움을 겪는 유공자들을 위한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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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지원 대상은 청력 및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6·25참전유공자 가운데 저소득층이 해당됩니다.

특히 지난 3월 8일, SK하이닉스는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및 보청기를 무상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는데요. 앞으로 협약 병원 등을 통해 백내장 수술비 및 보청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약 260여 명 이상의 규모로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관할 지역별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SK하이닉스가 지원하고 있답니다.

 

끊임없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SK하이닉스. 특히 당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사업인 만큼 더욱 의미가 남다른데요. 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SK하이닉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 /happiness-of-the-underprivileged/feed/ 0 SK하이닉스 글로벌 봉사활동으로 행복나눔을 실현하다 /sharing-happiness/ /sharing-happiness/#respond Sun, 20 Dec 2015 15:00:00 +0000 http://localhost:8080/sharing-happiness/ 하이닉스블로그_글로벌 사회공헌_20151221.png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치와 필요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지금,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우수사원 해외연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는데요. 일반적인 해외연수와는 달리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해 현지의 낙후된 환경을 복구하고 교육에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온정의 손길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렇다면 SK하이닉스의 우수사원 해외연구 프로그램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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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 10월부터 이번달까지 진행된 우수사원대상 캄보디아 해외연수 과정 중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작년부터 업무 성과가 우수한 구성원을 선발하여 연수 기간 동안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닌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행복나눔을 실천하여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SK하이닉스 우수사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우수사원 600명을 선발하여 10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18개 차수로 나눠 진행되었는데요. 정해진 기간 동안 현지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SK하이닉스가 추구하는 행복 나눔의 의미도 더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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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의미를 더한 현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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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1975년부터 3년간 이어진 내전과 전쟁의 반복으로 기아와 난민이 가득 차고, 교육 환경이 열악해 아이들이 적정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SK하이닉스는 캄보디아에서 꿈과 희망을 잊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봉사활동을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요. 봉사활동은 캄보디아 씨엠립 지방의 고아원, 학교 시설을 방문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물품 기부,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현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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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후된 환경 개선 활동 및 교육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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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우수사원들

 

또한, 아이들과 감성놀이를 실천하고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했는데요. 한국의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김밥 만들기 행사를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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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나눠주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총무팀 우종욱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현지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주기병 한인회장 역시 “먼 곳까지 방문해 봉사를 해주는 모습에 한인으로서 긍지를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와 기업의 위상을 제고하며,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활동이었기 때문인데요.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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